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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를 처음 시도하시는 분들께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이 바로 ‘개인통관고유부호’입니다. 예전에는 주민등록번호를 활용해 통관을 진행했지만, 개인정보 보호와 수입절차 간소화를 위해 현재는 통관번호 사용이 필수가 되었습니다. 본 글에서는 통관번호가 무엇인지, 어떻게 발급받을 수 있는지, 그리고 네이버와 관세청 홈페이지에서의 조회 차이점까지 상세하게 안내드립니다. 초보자분들께 꼭 도움이 되는 실제 정보만을 정리했습니다.
개인통관고유번호 발급법
해외사이트에서 물건을 구매하시고 국내로 배송받기 위해서는 관세청에서 발급하는 ‘개인통관고유부호’가 필요합니다. 이 번호는 개인의 주민등록번호 대신 수입 물품 통관 시 사용되며, 한 번만 발급받으면 계속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발급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관세청 개인통관고유번호 발급 사이트 접속
주소: https://unipass.customs.go.kr/csp/persIndex.do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신 뒤 ‘개인통관고유부호 신청’을 클릭해 주세요.
본인인증 절차
공인인증서, 카카오페이, PASS 인증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본인확인을 진행합니다.
간편하게는 PASS 앱이나 휴대폰 인증을 많이 사용하십니다.
기본 정보 입력 후 발급
이름,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주소 등을 정확히 입력하신 뒤 신청을 완료하시면 바로 통관번호가 발급됩니다.
발급 후 화면에 표시되는 13자리의 P로 시작하는 번호(P123456789012)를 확인하시고 저장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번호는 배송대행지 신청 시, 또는 해외쇼핑몰 주문 시 필수로 입력해야 하며, 한 번 발급받은 번호는 재사용이 가능하여 추가 발급은 필요 없습니다.
해외직구 초보자를 위한 통관번호 가이드
처음 해외직구를 시작하시는 분들께는 통관번호 발급이 다소 낯설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절차는 매우 간단하며,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개인정보 보호: 기존에는 주민등록번호를 물류업체에 제공해야 했지만, 지금은 통관번호 하나만으로도 통관이 가능합니다.
통관 간소화: 전자시스템으로 자동 통관되기 때문에 수입신고 절차가 훨씬 빨라졌습니다.
사기 예방: 번호 유출 시 악용이 어려워 안전성이 높아졌습니다.
초보자를 위한 팁:
통관번호는 로그인만 하면 언제든지 재확인이 가능합니다. 분실하셔도 재발급이 아닌 ‘조회’만 하시면 됩니다.
하나의 번호로 모든 해외쇼핑몰에 사용이 가능하므로, 여러 개를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인증하고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컴퓨터가 없어도 문제없습니다.
처음에는 생소하실 수 있지만, 한 번만 발급받고 나면 그 편리함에 익숙해지실 것입니다.


네이버 vs 관세청: 통관번호 조회 비교
많은 분들이 ‘네이버에서 통관번호 조회가 가능한가요?’라고 질문하십니다. 정답은 ‘가능하지만 제한적’입니다. 네이버에서는 관세청과 연동된 간편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네이버 조회
‘통관번호’ 또는 ‘개인통관고유부호’를 검색하시면 상단에 나오는 서비스 창을 통해 바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
본인인증을 거쳐 최근 발급된 번호를 보여주며, 정보는 관세청과 동일하게 연동되어 있습니다.
단점은 네이버에서 신규 발급은 불가능하며, 조회만 가능합니다.
관세청 직접 이용
발급, 재조회, 번호 변경 등 모든 기능을 직접 수행할 수 있습니다.
정식 정보이기 때문에 추후 법적 문제가 생겨도 정확성이 보장됩니다.
즉, 초보자분들께서는 처음에는 관세청을 통해 정식 발급을 받고, 이후 조회나 확인은 네이버로 간편하게 하시는 방식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해외직구의 첫걸음은 바로 개인통관고유번호 발급입니다. 처음에는 복잡하게 느껴지실 수 있으나, 절차는 매우 간단하며 한 번만 발급받으면 평생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관세청 사이트에서 직접 발급을 받고, 네이버로 수시로 조회하시는 방법이 가장 효율적이며 안전합니다. 이번 글을 참고하시어 오늘 바로 나만의 통관번호를 발급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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